1일1업로드를 하려고 했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뭘 업로드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요즘 핫한 래퍼인 Zico의 감성적인 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앞부분에 있는 랩은 믹스테잎 입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낙서라고 적혀있는 것도 있을 텐데,
낙서는 지코의 언더그라운드시절에 사용하던 닉네임이라고 하네요!
(그 당시에 한자로 닉네임을 정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즐거울 락 樂, 실마리 서 緖 즐거운 실마리를 찾자는 뜻이라고 합니다.)
제목을 누르시면 노래를 들으실 수 있는 youtube로 이동합니다!
1. 콩깍지 - 낙서
매사에 부정적이었는데 누군가를 만나고나서
모든게 좋게만 보인다는 가사의 노래입니다!
딴 사람과 견줘봐도 안꿀려
왠만한 여자에겐 절대 안끌려
어릴때부터 바로 잡힌 행실에 내린 판단은
무슨 일 있어도 안틀려
근데 그 차가운 냉철함은 어디로 가고
중심을 잃고 다른범위로 빠져
얼 빠진 내 마음은 나약해
대체 어느 시선으로 나를 봐야돼
소심한 나로서 하기 쉬운 감정 컨트롤
근데 어느새 너무 쉽게 거쳐
감춤 없는 감정을 보이죠
어떻게 보면 이건 하나의 도전
칙칙한 사회가 앗아간
불면증도 없어져 잘자 난
널 만나 어둠이 점점 흐릿해져
나 콩깍지가 씌웠나봐
날 갉아 먹던 세상 싫기만 했지 맨날
그치만 널 만나고 나서 콩깍지가 씌여 좋게만 보여 OH
매사에 부정적이고 무조건 벗어나고 싶던
그런 내가 널 만나고 나서
콩깍지가 씌여 좋게만 보여 OH
공부에 대한 압박과 미래에 대한 큰 부담감으로
나란 존재가 넘 답답해 머리가 터질 것만 같았던 때가
엊그제가 된 걸 이제 확연히 달러
기쁨과 슬픔의 구분이 갈려
웃음이 잦고 울음이 많던 내가 행복감을 알아
수줍음을 찾아
인상짓고 사느라 나 웃는 이유를 잊었어
But 콩깍지가 씌었어
비로소 미소를 띄웠어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듯
고난이도의 문제를 맞추듯
나도 드디어 내 삶에서 뭔갈 성취한 것 같애
날 갉아 먹던 세상
싫기만 했지 맨날
그치만 널 만나고 나서
콩깍지가 씌여 좋게만 보여 OH
매사에 부정적이고
무조건 벗어나고 싶던
그런 내가 널 만나고 나서
콩깍지가 씌여 좋게만 보여 OH
콩깍지가 씌였어
2.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Feat . ALAKO) - 낙서(ZICO)
헤어진 연인이 옛날을 회상하면서 혹시 아직도 예전 감정이 남아있다면
돌아와달라는 가사의 노래입니다.
매번 만남 전에 밤 새 고민하는 나였지
검색창에 먹거리 볼거리 싹다 찾았지
니 표정에 금 간 날엔
헛짓 잘못 이야기 할까봐
이유도 못 물어본채 입을 다셨지
항상 같이 하면 무료함이란 없었던 거리
잠시 옷구경할때도 저거 사달란 소리
배고파도 괜한 고집
전혀 안했던 너였지
진실이기엔 너무 친절한 태도에
의심 역시 했어
날보고 좀 더 접촉할려 오면
벌거벗은듯 쑥쓰러움에 빠져 고갤 돌렸어
방금 말한 이 기억
넌 지금은 다 잊었어
오핸 하지마
혹시나 해서 해본 말이었어
-ALAKO-
첫만남 때 기억이
아직 내 가슴을 울려
혼자서 외롭던
내 심장이 불평해
우리 추억을 다 잊지마
더 멀어지니까
혹시라도 맘이 있다면
제발 이 말 들어줘
Yo Listen Listen
무서운 영화 볼 땐 일부로 떠들고
멋쩍을 때마다 손톱을 뜯는 버릇도
집 앞에서 굳바이 키스에
가녀린 미소를 머금고
웃고 대뜸 손으로 하트를 그려들어
내게 겨누던 널 기억해
하루라도 얼굴 도장 꼭 찍어야 성이 찼지
그래서 너 못나가도 창문은 꼭 열어 놨지 늘
정말 나만 그런가
이 놈의 가슴이 잊지않더라
너와 함께 했던 여러가지들
-ALAKO-
첫만남 때 기억이
아직 내 가슴을 울려
혼자서 외롭던
내 심장이 불평해
우리 추억을 다 잊지마
더 멀어지니까
혹시라도 맘이 있다면
제발 이 말 들어줘
망신창이 꼴
투정하기도 구차해
쓸데없는 미련
매일 제자리로 주차해
그치만 이제 부정안할래
맘 다 먹었어
이젠 내 손이 아프도록
그 손 꼭 붙잡게
너가 쓰던 수저
보면 밥도 못먹어
정신 차리고 한공기 퍼도
반공기 덜어
머리 속 너가 안떠나네
나 불안해
비굴하게 되도 함께 된다면
나 남 부러울게 없어
-ALAKO-
첫만남 때 기억이
아직 내 가슴을 울려 (내 가슴을 울려)
혼자서 외롭던
내 심장이 불평해 (내 심장이 불평해)
우리 추억을 다 잊지마 (다 잊지는 말어)
더 멀어지니까 (더 멀어지니까)
혹시라도 맘이 있다면 (맘이 있다면)
제발 이 말 들어줘 (이 말 들어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널 사랑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널 사랑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돌아와 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돌아와 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널 사랑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널 사랑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돌아와 줘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돌아와 줘
3. 편지 (Feat. 엘른) - 하모닉스 (지코,박경)
과거를 회상하면서 돌아와달라는 노래인데 위에 노래는 멜로디가 조금 애잔하다면
이 노래는 위에 노래와는 조금 다르게 밝은 곡입니다!
같은 멜로디지만 조금다른 노래를 듣고 싶으시다면 BTOB 민혁과 부른
여전히 - 지코,박경,허타를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너만 보면 안좋은 기분에 햇살이 비춰
칙칙한 피부에 생기가 띄어
나 오늘도 준비한 말들을 말하지 못하고 그댈 보내요
잘못했어 생각에 잠 못이뤄 괜찮다하던 내가 바보인 걸
나 오늘도 아니 내일도 너 없으면 살지 못할 것 같아 정말
친구가 편해 너와 나의 사이
허나 사실 방 한편에 같이 찍은 사진들이
우리의 소중했던 날들을 기억나게 하고
널 다시 잡으라 내게 말하지 맞어
아직 난 널 못잊었나봐
내 마음 진짜 사랑은 지구상 너 하나
잘못했어 나에게 다시 돌아와줄래
이쁜 널 다시 품에서 꼭 안아볼래
-엘른-
그리웠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난 그 한마디라도 듣고 싶은데
다시 니가 온다면 나를 안아준다면
나 아파했던 만큼 더 큰 사랑 주면 돼
서로 서로가 의심치않고 홀딱 반해
이렇게 행복한데도 이별이 올까 나에게서
라고 조잘거리며 혼잣말했던 것이
추억이 된 이율 되짚어 볼까 한때
서로를 알아가기에 있어 너무 겁이 나서
괜한 의욕에 애정을 모조리 허비했어
몇센치만 우리 사랑을 좀 더 멀리 봤어야 했는데
어린애처럼 고집에 거릴 안뒀던거
누구라할꺼 없이 먼저 서로 잘못했었던거
고칠부분 이런점 사실 그때 미웠어
솔직히 말하고 여러 단점 견주어 봤어야 했었는데
후회하기도 늦었어 어쩌면 애초부터 나홀로인게 더
이별에 있어서 오히려 이득이 될걸
헛된 미련 따윈 되려 상대방의 맘을 배려
하지 못하는 짓이니 이제 그만 체념할게
-엘른-
그리웠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난 그 한마디라도 듣고 싶은데
다시 니가 온다면 나를 안아준다면
나 아파했던 만큼 더 큰 사랑 주면 돼
사랑이라고 말해준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
너무 행복하다고 많이 보고 싶다고
난 그 한마디라면 괜찮을텐데
내겐 니가 있어서 아픔 견딜 수 있어
날 사랑하는 만큼 어서 내게로 와줘
4. OASIS (Feat.PIA) - ZICO
지코와 오아시스를 생각하시면 흔히 크러쉬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노래는 드라마 골든타임의 OST였던 곡이고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드는곡이라 자주 듣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감성적인 가사가 있는 곡인 것 같습니다!
-PIA-
니가 필요해 사랑이 필요해
난 슬픈 낙타야 메마른 땅 위를 걷는
어둠이 가고 또 아침이 와도
난 걸어가는 걸 너라는 사랑의 그 길을
끝이 없는 길 아래 두 개의 그림자
어둠을 맞닥뜨린 사이 흔적없이 사라진다.
파랗던 낙원은 사막이 돼버렸고
눈물로 갈증 해결해도
I love you no one but
-PIA-
널 사랑하는데 너만 바라보는데
왜 내 맘 모르니 왜 모른 척 하니
타는 나의 가슴이 타는 나의 심장이
날 목마르게 해 사랑에 데여서 아파
제발 내 눈 앞을 떠나지마 무참히 날 버려두지는 마
Save me Wan't you take me
지금 내게로 와줘 아픈 날 구원해줘 제발
Hold me You are my destiny
기적같은 너만이 기적처럼 날 다시 살게 해
내가 잠에 들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
근데 아직까지 찾지 못했어 이유
친구 놈이 니 험담을 해 지가 다 홀가분 하대
난 내 탓이라 해 한 때 너한테 잘못한게
사랑에 대한 가사는 잘 쓰면서
정작 네겐 낭만이나 떨림조차 못줬어
It's my fault
심장 하나론 절대 이루지 못해 사랑
우린 하나여서 하나 빼면 하나도 안남아
-PIA-
살고 싶은데 사랑하고 싶은데
왜 죽게 만드니 왜 아프게 하니
찢긴 나의 가슴이 찢긴 나의 심장이
타들어 가는데날 살게할 사람 넌데
마치 다가서면 없는듯이
제발 나를 버려두지는 마
Save me Wan't you take me
지금 내게로 와줘
아픈 날 구원해줘 제발
Hold me You are my destiny
기적같은 너만이 기적처럼 살게 해
상상조차도 할 수 없어.니가 없는 나는
숨쉬게 하고 내 가슴 뛰게 만드는
그런 사람은 오직 너니까
숨쉬는 법도 잊어먹은 채로 살아가
내가 입은 상처보다도
아프게 벌 받나봐
-PIA-
Save me Wan't you take me
지금 내게로 와줘
아픈 날 구원해줘 제발
Hold me You are my destiny
기적같은 너만이
기적처럼 날 다시 살게 해
죽어버린 날 살 수 있게 해줘
희망이 있는지만 알 수 있게 해줘
네 곁에서 편안히 잘 수 있게 해줘
진심이 닿을 수 있게 해줘
죽어버린 날 살 수 있게 해줘
희망이 있는지만 알 수 있게 해줘
네 곁에서 편안히 잘 수 있게 해줘
진심이 닿을 수 있게 해줘
-PIA-
니가 필요해 사랑이 필요해
난 슬픈 낙타야
메마른 땅 위를 걷는
드라마 '가면'의 OST인 이 곡은 헤어진 연인이 마음아파하는 가사로 이루어져있는 곡인데요.
걸스데이 소진의 애절한 보컬과 지코의 랩이 굉장히 노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나란 존재가 존재하긴 했어?
혀끝까지 차오른 말을 삼켰네.
너만 나쁜 년 만드는 구애인걸
알면서 나댄거니까 누굴 탓 안해.
정말 답답해 상처는 오는데 상처는 못찾는게
일에 전념해도 가사의 대상이 너라는게
기억도 하루처럼 저무는 거라면
편히 잘테지만 다시 네 잔상을 떠안아.
-소진-
보고싶다는 그 말 하지 못해 삼킨다.
오늘 많이 아프다.
사랑했던 맘이 아리고 또 아프다.
너도 나처럼 아플까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다들 푸념 말라고
그냥 추억하라고 I‘ve got a know
그럴꺼면 사랑 무엇하려고 해
떠나간 사람은 간직할게 못되
미안해 이별엔 지혜롭고 듬직하지 못해서
참 웃겨 가슴은 아직도 뛰기 바쁜데
뭐가 지친다고 나는 멈춰 놨는지
감정의 출발선이 어디였는지 까마득해.
방황 중에 마주쳐도 반가운 듯이 맞아줄래
Yeah 내 걱정은 하지마 나름 숨 쉬며 지내 한숨인게 문제지만
적정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맞지 않는 옷이 돼버릴까
그게 싫다 근데 어찌하겠어 다 내 몫이야
살면서 꼭 겪어야 할 것
실패와 성공처럼 꼭 경험할 것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볼 것
정신 못 차리고 죽도록 아파할 것
-소진-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던지 태우던지 내 흔적 말야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던지 태우던지 내 흔적 말야
-소진-
보고싶다는 그 말 하지 못해 삼킨다.
오늘 많이 아프다.
사랑했던 맘이 아리고 또 아프다.
너도 나처럼 아플까
6. 너는나 나는 너 - ZICO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노래 중 가장 최신 노래라서 많이들 알고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목과 노래 가사가 같아서 딱히 가사에 대하여 설명드릴 것이 없는 것 같네요!
넌 나고 난 너야
난 너고 넌 나야
마음이 같다면
둘은 서로가 될 거야
넌 나고 난 너야
그림 너무 좋아
오그라든다는 말은 누가 만든 걸까
girl 뺨 한 대만 때려줘 며칠 사이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전 여친 번호 지우고
힙합만 듣던
난 어쿠스틱해졌어
tell me what you want from me
가장 예쁠 나이엔
실컷 사랑해봐야 돼 eh
네 사연 속에 나오는 쓰레기
걔랑은 비교도 안되게
내가 잘할게 왜냐면
넌 나고 난 너야
난 너고 넌 나야
마음이 같다면
둘은 서로가 될 거야
넌 나고 난 너야
그림 너무 좋아
오그라든다는 말은
누가 만든 걸까
친구들이 말해 좋을 때야
난 딱히 걱정 없고 하도
좋아서 문제야
이거 봐 욕도 줄이고 있고
바지도 올려 입고
아무한테나 미소 안 보이고 있어
거울 그만 봐 고칠 데가 어디 있어
민낯일 때 제일 이뻐
이 장면 우리 엄마
보면 기절할 노릇일 걸
더 이상의 표현은 아낄게
사실 너 이름만 옮겨 적으면 그만인데
I believe in destiny
사주나 타로 카드에
점쳐질 만남은 안 해 yeah
집착 쩌는 네 전 남친이
집 근처도 얼씬 못하게
내가 잘할게 왜냐면
Because
넌 나고 난 너야
난 너고 넌 나야
마음이 같다면
둘은 서로가 될 거야
넌 나고 난 너야
그림 너무 좋아
오그라든다는 말은 누가 만든 걸까
밤새 쪽쪽 거리다가
누추한 모습으로 함께
아침을 맞아 (good morning)
새삼스럽게 넌 심각하게 예뻐
그 입 당장 가져와 Mwah!
넌 나고 난 너야
난 너고 넌 나야
마음이 같다면
둘은 서로가 될 거야
넌 나고 난 너야
그림 너무 좋아
오그라든다는 말은 누가 만든 걸까
Let me talk to you (yeah)
I am you, you are me
I am you, you are me
https://www.youtube.com/channel/UChaVCYSQmUvR-stognCFHJw